정경호 윤현민, 24시간 대본삼매경 "훈훈한 男男 케미'

입력 2015-04-17 09:07


▲정경호 윤현민, 윤현민 정경호, 순정에 반하다 정경호 윤현민(사진 판타지오)

JTBC 금토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에 출연 중인 정경호 윤현민의 알콩달콩 대본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17일 오전 판타지오 공식 트위터에는 "러브라인보다 훈훈한 우정라인? '순정에 반하다'의 두 주인공 정경호와 윤현민의 훈훈한 대본 연습 모습을 공개합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경호와 윤현민이 차 안에서 함께 대본을 보며 대사를 맞추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촬영 강행군 속에서도 계속해서 다음 촬영 분을 연습하는 열의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정경호 윤현민은 극중 김순정(김소연 분)을 사이에 두고 날 선 삼각관계를 펼치고 있지만 실제론 촬영장 어디에서나 훈훈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에도 절친 사이를 자랑하는 두 사람은 대본 연습을 함께 하는 것은 물론 서로의 연기까지 모니터링 해주며 서로에 대한 돈독함을 보여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냉혈남 강민호(정경호 분)가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JTBC 금토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는 금요일과 토요일 9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