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남궁민, 충격적인 두 얼굴…알고보니 '바코드 살인마'

입력 2015-04-17 09:57
수정 2015-04-17 10:01
'냄새를 보는 소녀' 남궁민, 충격적인 두 얼굴…알고보니 '바코드 살인마'



'냄새를 보는 소녀' 배우 남궁민이 사이코패스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6일 방송된 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는 바코드 살인사건의 진범이 남궁민(권재희)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바코드 살인 사건'의 희생자인 박한별(주마리)의 일기장을 가지고 있는 이가 범인이라고 여기고 이를 추적했다. 조사 결과, 이를 숨기고 있던 인물이 바로 박한별의 연인 남궁민이었다.

모두에게 친절하고 부족함이 없어 보이는 스타 셰프인 남궁민의 두 얼굴이 드러나 시청자들을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

한편 이날 남궁민은 섬뜩한 연쇄 살인마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사진=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