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대원제약에 대해 실적 성장을 기반으로 양호한 주가상승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를 기존 2만1천원에서 2만4천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이지용 신한금융투자 연구위원은 "2015년 매출액은 2천78억원, 영업익은 24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11개 신제품 출시로 약 100억원의 매출 증가가 기대되고 상반기 완공 예정인 향남 공장의 설비증설과 고마진 제품인 개량 신약 가동증가, 시럽제 생산라인이 안정화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국내 상위 10대 제약사 중 유일하게 원회처방 조제액이 2013년 3월 이후 25개월 연속 평균 13.1% 증가하며 순항 중"이며 "실적 성장을 기반으로 주가상승이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