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명지대와 산학협력 MOU 체결

입력 2015-04-16 17:20


현대약품(대표이사 김영학)은 지난 15일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 본관에서 명지대학교 디지털미디어학과와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현대약품과 명지대 디지털미디어학과 간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MOU는 대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다양한 마케팅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현대약품 식품마케팅팀 김성훈 팀장, 명지대 디지털미디어학과 곽한주 주임교수 등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MOU 체결로 두 기관은 콘텐츠 제휴를 맺고 해당 학과 학생들에게 PR 전략 수업과 연계한 PR?마케팅 교육 과정 개설과 대학생 UCC 서포터즈 일환인 UCC 콘텐츠 기획 및 진행 기회 제공 등 다양한 마케터 양성 프로그램에 있어 향후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현대약품은 온라인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전문적이고 실무적인 마케팅 교육을 제공하며, 5월부터 약 2달 간 현대약품의 음료 브랜드인 ‘미에로화이바’와 ‘글램’의 브랜드 메시지를 알리는 UCC 기획 및 제작 기회를 통해 대학생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을 발굴하고 온라인 마케팅 실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약품 식품마케팅팀 김성훈 팀장은 “현대약품은 대학생에게 보다 다양한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면서 “이번 MOU 체결 역시 미래의 마케터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지원하기 위해 일회성이 아닌 향후 기업과 대학 간의 지속적인 산학협력 강화를 통해 마케팅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