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근 근황, 훈남으로 폭풍성장…'19세에 박사학위 준비중'
천재소년 송유근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15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천재소년 송유근이 수학 영재 김민우, 오유찬과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우, 오유찬은 송유근이 다섯 살 때 구구단을 외우고 여섯 살 때 미적분을 했다는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
김민우, 오유찬이 찾아간 곳에서는 송유근이 긴장된 표정으로 발표를 준비하고 있었다.
송유근은 중, 고교 검정교시를 1년 만에 패스, 8세에 대학교에 입학했다. 13살에 석박사 통합과정을 시작했으며, 현재 19살인 송유근은 대전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에서 천문우주과학 분야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특히 송유근은 180cm의 큰 키와 훈훈한 외모로 폭풍성장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특정 분야에 특별한 재능을 보이는 아이들을 찾아 그들의 잠재력을 관찰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고민하는 '영재발굴단'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송유근 근황, 훈남으로 성장했네" "송유근 근황, 오랜만이다" "송유근 근황, 잘생긴 청년으로 컸네" "송유근 근황, 19살에 박사과정을 밟고 있구나" "송유근 근황, 폭풍성장해서 못 알아볼뻔" "송유근 근황, 많이 컸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영재발굴단'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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