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샛별 임시완 박형식 그리고 광희는?...무한도전 식스맨되나?
(라디오스타 황광희 임시완 박형식 사진 설명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캡쳐 / tvN '미생' 공식홈페이지 / KBS '가족끼리 왜이래' 공식 홈페이지)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앵그리 피플-화가 난다'특집이 꾸려져 김흥국, 김부선, 이훈, 황광희가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날 연예계에서 재간둥이로 손꼽히는 광희는 자신의 속풀이송으로 '내 나이가 어때서'를 선곡했다. 그는 "'무한도전' 식스맨 출연 이후 '무한도전' 멤버들이 나이가 있는데 광희는 웃긴데 나이가 어리다는 댓글이 많더라"고 말했다.
"한 일주일동안 노래 레슨을 받았다. 앨범 준비를 할 때보다 더 열심히 했다. 완곡을 불러본적이 없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좌중을 폭소케했다.
그는 노래를 부르며 "임시완, 박형식을 마지막으로 이겨보고 싶다. MBC 도와달라"며 "'무한도전'만이 내 사랑인데. 내 나이가 어때서. '무도'하기 딱 좋은 나이"라고 재미있게 개사해 부르는 정성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근 '무한도전' 식스맨은 최종 5인으로 광희를 비롯해 장동민, 홍진경, 강균성, 최시원이 선정돼 짝 미션을 수행했다. 그러나 유력한 후보자로 거론되었던 장동민이 사퇴하면서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