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가왕전 6강 1대1 매치로 3명이 동시 탈락 '궁금+기대'

입력 2015-04-16 14:46
'나는 가수다' 가왕전 6강 1대1 매치로 3명이 동시 탈락 '궁금+기대'

'나는 가수다3'의 마지막 가왕전 경연 룰이 공개됐다.



17일 방송될 MBC '나는 가수다-시즌3'는 가왕전 6강으로 펼쳐지며 마지막 가왕전 결승 무대에 진출할 최종 3인이 가려진다. 앞서 5라운드 2차경연을 통해 스윗소로우, 하동균, 양파, 소찬휘, 박정현, 김경호가 최종 가왕 후보 6인으로 확정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들 6명의 가수들은 1대1 매치로 노래를 부른 뒤 청중평가단의 판정을 받았다. 이번 1대1 매치는 지난 주 5라운드 최종 성적에 따라 대진표가 결정됐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한 라운드에서 한 명의 탈락자만 결정된 것과는 달리 이번 가왕전 6강에서는 1대1 대결로 동시에 3명의 탈락자가 결정된다. 이에 가수들은 마지막 결승 무대에 진출하기 위해 자신의 최고의 기량을 아낌없이 쏟아낼 수 있는 무대를 예고해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가왕전 6강은 둘 중 한 명이 떨어지는 물러설 수 없는 대결 구도로 인해 한 층 흥미진진한 경연이 펼쳐졌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대결 상대가 누구인지에 따라 가수들의 경연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누가 누구와 맞붙을지 대진표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가왕전 6강은 1대1 매치로 3명이 동시에 탈락하는 까닭에 이젠 진짜 물러설 수 없는 가수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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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