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학교2015' 육성재, 핵폭탄급 첫 등장 위해 '아찔+짜릿' 와이어 열연!
그룹 비투비 멤버 육성재가 6층 높이의 건물에서 아찔한 와이어 열연을 펼쳤다.
KBS2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에서 육성재가 맡을 공태광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세강고의 공식 시한폭탄으로 모든 말과 행동이 평범함을 뛰어 넘는 악동 캐릭터다. 이에 첫 등장부터 상상 그 이상의 강한 임팩트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 예정이다.
11일 경기도 양평의 한 병원에서 진행된 실제 촬영 현장에서는 육성재(공태광 역)의 파격적인 첫 등장 씬을 담아내기 위해 와이어크레인과 무술감독까지 총 출동, 대형 스케일을 자랑하는 촬영을 진행했다. 때문에 육성재가 병원복을 입은 채 6층 높이의 건물에 매달리기까지 한 사연이 무엇인지 더욱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촬영을 마친 육성재는 “번지점프 같이 워낙 높은 곳에 올라가는 걸 좋아하다보니 아래서 봤을 때는 ‘재미있겠다’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올라가니까 그게 아니었다.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많이 흔들렸고 와이어를 스태프분들께서 직접 잡고 있던 거여서 많이 떨렸다. 긴장이 많이 됐지만 해맑은 태광이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많이 노력했으니 기대 부탁드린다”며 생생한 소감을 전했다.
‘후아유-학교2015’의 제작진은 “공태광의 첫 등장은 그의 매력적인 캐릭터를 안방극장까지 강하게 인식시켜줄 뿐만 아니라 그가 가지고 있는 남다른 사연에 대한 궁금증까지 불어 일으킬 것이다”라고 전해 본방사수의 유혹을 더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후아유-학교2015’ 육성재, 위험해 보여” “‘후아유-학교2015’ 육성재, 왜 저러고 있는 걸까?” “‘후아유-학교2015’ 육성재, 와이어에 매달려서도 해맑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후아유-학교2015’는 KBS의 명품 브랜드 ‘학교’의 여섯 번째 시리즈로 동시대를 살아가는 열여덟 살 학생들이 겪는 리얼하고 다양한 감성을 섬세하게 담아낼 청춘 학원물이다. 27일 오후 10시에 ‘블러드’ 후속으로 방송된다.(사진=제작 (유) 학교2015 문화산업전문회사, FNC 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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