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훈,"의리의 사나이 김보성, 女 구하려 차에 뛰어들더니.."
‘라디오스타’ 이훈이 김보성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라디오스타’ 이훈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김흥국, 김부선, 이훈, 황광희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이훈에게 “본인보다 더 한 의리의 사나이로 김보성을 꼽았다. 그 이유가 여성을 구하러 차에 뛰어드는 봤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훈은 “제가 직접 목격한 것은 아니고 김민종이 말해준 거다. 두 사람이 골목길을 지나가는데 김보성이 갑자기 차를 세우라고 한 뒤 주차돼 있는 차로 뛰어갔다. 운전석에 여성분이 계셨는데 남자가 여자를 덮치는 줄 알고 구해야 된다며 뛰쳐 갔다고 하더라”라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어 “알고 봤더니 두 사람은 차에서 사랑을 나누던 중이었다. 그런데 여자를 구하러 가신 분이 바로 오지 않고 계속 구경을 했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이훈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