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사람 이지현 "아들 이름 김탄으로..."

입력 2015-04-16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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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람 이지현 "아들 이름 김탄으로..."

엄마사람에 출연하는 이지현이 아들의 이름으로 고민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엄마사람'에서는 이지현과 가족들이 둘째 이름을 두고 회의를 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이지현의 친모는 "아기 이름을 생각했냐"고 물었고, 이에 이지현 남편은 "우경이도 좋고 로이도 좋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지현은 "로이는 장난감 이름 같다"고 말했고, 이지현의 친모 역시 "로이는 좀 그렇다"고 반대했다. 이어 이지현은 "김탄으로 하자. 탄이 얼마나 멋있느냐"라고 제안했다.

이지현 친모는 "탄인데 한자랑 획 이런거 생각해 봤냐"라고 물었고 엄마의 말에 이지현은 "너그러울탄, 평탄할 탄"이라고 대답했다.

이지현의 대답에 친모는 "이름은 그렇게 짓는 게 아니다"며 "시아버지가 알아서 잘 지어주신 것 같다"고 이지현의 시아버지가 지어준 우경이라는 이름을 마음에 들어했다.

한편 걸그룹 쥬얼리 출신의 이지현이 출연하는 tvN '엄마사람'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