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팬들의 쌀화환 선물 인증샷 공개! '남다른 팬사랑'
배우 김정은이 팬들이 선물한 쌀화환 인증샷을 공개했다.
MBC 드라마 ‘여자를 울려’로 안방극장 복귀를 앞둔 김정은을 위해 그녀의 팬들이 제작발표회장으로 쌀화환을 전달했다. 이에 김정은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위해 나섰다.
김정은은 팬들이 선물한 쌀화환 앞에서 세월을 무색케 하는 방부제 미모와 몸매비율로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다운 우월함을 자랑하고 있다. 무엇보다 새하얀 원피스를 입은 김정은은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며 그녀 특유의 상큼함을 한껏 발산하고 있어 뭇 남성들의 시선을 단단히 사로잡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평소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낸 김정은은 팬들의 지원 사격에 행복함을 감출 수 없는 듯 천사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마늘과 쑥만 먹으며 873일을 기다렸습니다’라는 팬들의 응원 메시지가 담긴 쌀화환 덕분에 사기를 충전한 김정은은 제작발표회 현장에 활기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김정은의 소속사 한 관계자는 “김정은은 지금까지 기다려주신 팬들의 사랑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정은, 안 늙는 것 같아” “김정은, 너무 예뻐요” “김정은, 팬들 센스 넘치네” “김정은, 드라마 완전 기대 중”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정은이 맡은 정덕인 캐릭터는 평소에는 학교 앞 밥집을 운영하지만 아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어김없이 출동하는 전직 강력반 여형사다. 김정은은 카리스마는 물론 아들을 잃은 엄마의 모습 등 다채로운 열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정은이 출연하는 ‘여자를 울려’는 18일 첫 방송된다.(사진=별만들기이엔티)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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