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지 않은 여자들' 손창민-도지원, 감미로운 '이마 키스' 포착

입력 2015-04-15 17:31
'착하지 않은 여자들' 손창민-도지원, 감미로운 '이마 키스' 포착

'착하지 않은 여자들'의 도지원과 손창민이 목련 나무 아래서 감미로운 '이마 키스'를 나눴다.



도지원과 손창민은 15일 방송될 KBS2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15회에서 달콤한 스킨십을 나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사랑스런 눈길로 도지원을 쳐다보는 손창민과 수줍은 듯 눈을 감고 있는 도지원의 모습이 담겨 있어 급진전될 두 사람의 애정전선을 짐작하게 한다.

또한 당시 촬영장은 퇴근길에 나선 시민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감정에 집중하기 힘든 여건이었음에도 도지원과 손창민은 연기에 충실히 몰입해 농익은 중년의 로맨스를 연출했다.

제작사 IOK미디어는 "극 중 현정(도지원)과 문학(손창민)은 서로의 진심을 확인 한 후 점점 호감이 깊어진 상태"라며 "모태 솔로인 현정과 로맨티스트 문학이 선보일 관록의 러브라인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착하지 않은 여자들' 손창민-도지원, 잘 어울린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 손창민-도지원, 빨리 보고싶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 손창민-도지원, 귀여운 커플이네", "'착하지 않은 여자들' 손창민-도지원, 케미폭발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2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15회는 1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사진=IOK미디어)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