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 스크린 데뷔...영화 '글로리데이' 출연 확정
그룹 엑소의 리더 수호가 영화 ‘글로리데이’ 출연을 확정했다.
15일 수호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수호가 ‘글로리데이’ 출연을 확정하고, 스크린 데뷔에 나선다.
수호가 출연을 확정지은 ‘글로리데이’는 고등학생 시절 가장 친한 친구 사이였으나 각기 다른 성장배경을 둔 열아홉 청춘들의 운명을 흔드는 하룻밤 사건을 다룬 성장영화다.
또한 ‘글로리데이’는 CJ E&M의 신인 감독 지원 프로그램인 '2013년 버터플라이 프로젝트 공모전'에서 당선된 작품으로 단편 '종이비행기' '잔소리' '염' 등을 연출해 청룡영화제 단편영화상, 대종상영화제 최우수단편영화상,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특별언급 상을 수상한 최정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다음 달 크랭크 인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엑소 수호, 대박 본격 연기활동 시작이구나” “엑소 수호, 연기 기대된다” “엑소 수호, 연기 잘했으면 좋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M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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