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전문 기업 '리오엘리', 부산 금정경찰서와 '아이사랑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5-04-15 15:47
수정 2015-04-15 15:52


아동학대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한 화장품 전문기업이 아동보호를 위해 소매를 걷어 부쳐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코스메틱 전문기업 ㈜리오엘리(www.lioele.com)가 부산금정경찰서와 아이사랑 업무협약을 체결, 아동보호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힌 것.

리오엘리는 지난 9일 금정경찰서 중회의실에서 'Dont Hit&Just Hug'(때리지 마세요! 안아주세요!) 홍보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협약했으며. 현재 금정경찰서가 시행하고 있는 아동폭력근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이를 통해 리오엘리는 오는 4월 말부터 1년 간 판매하는 제품 100만여 개에 아동학대 캠페인 로고를 부착하고 유통하게 된다. 특히, 리오엘리의 화장품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26 개국 1,000여 개 브랜드샵&멀티샵에도 수출되기 때문에 아동학대 예방근절 메시지가 전 세계적으로 전달, 국내와 해외의 연쇄 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리오엘리 관계자는 "여성들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뷰티 전문기업으로서 삶 자체가 행복하고 아름다워지는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기 위해 금정경찰서와 아이사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며 리오엘리의 사업 철학을 사회에 뿌리내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리오엘리는 최강희를 새로운 제품 모델로 기용,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조명크림을 업그레이드해 조명크림 시즌 3인 '리제떼 매직 화이트닝 글로우 세럼 인 크림'을 판매하고 있다. 매직 화이트닝 글로우 세럼 인 크림은 유럽의 최신 화장품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캡슐 세럼 제형으로 완성됐다.

이외에도 2015년 S/S 시즌을 맞아 멀티 비타민 기능성 제품 '비바 라 바타 라인'과 '3층 클렌징 오일', '엘크릿 헤어스타일링 틴트 브러쉬' 등을 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