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조커', 19禁 방송불가 얼마나 야하길래? "남녀 간 정사 장면 연상"

입력 2015-04-15 13:51
달샤벳 '조커' 방송불가 판정 19금 욕설, 정사 장면 연상

달샤벳 '조커', 19禁 방송불가 얼마나 야하길래? "남녀 간 정사 장면 연상"



달샤벳 신곡 '조커'가 방송불가 판정을 받아 화제다.

15일 정오 달샤벳은 새 앨범 '조커 이즈 얼라이브'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하지만, KBS 측이 달샤벳의 새 앨범 '조커 이즈 얼라이브' 타이틀곡 '조커(Joker)'는 제목 자체가 욕설을 연상시킨다며 방송불가 판정을 내렸다.

또 노래 가사 중 'joker i want it 숨이 가빠와 baby goodnight'이라는 부분이 남녀 간의 정사 장면을 연상시킨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조커와 할리퀸의 러브스토리를 나타내려고 한 것일 뿐. 절대로 다른 의도는 없었다. 제목이나 가사를 수정할지 고민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달샤벳은 수록곡 '아임 낫(I'm not)' 또한 가사 속에 특정 메신저 이름이 언급됐다는 이유로 MBC로부터 방송불가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달샤벳 '조커' 방송불가 판정 19금 욕설, 정사 장면 연상 사진=앨범화보캡처,뮤직비디오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