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봄, 음악 영화제’ 개최.."섬세한 사운드 온몸으로 체험한다"
CGV는 화제의 뮤지컬 실황과 음악영화를 CGV 청담씨네시티 비츠바이닥터드레(BEATS by Dr. DRE)관에서 즐길 수 있는 ‘봄, 음악 영화제’를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상영되는 이번 ‘봄, 음악 영화제'의 뮤지컬 실황에서는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특별 공연’, ‘빌리 엘리어트’,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지킬 앤 하이드‘를, 음악 영화로는 ‘송원’, ‘물랑루즈’, ‘레미제라블’, ‘비긴 어게인’, ‘위플래쉬’를 편성해 상영한다.
특히 ‘오페라의 유령’과 ‘빌리 엘리어트’는 각각 역대 팬텀 배우 4명이 사라 브라이트만과 함께 주제곡 ‘오페라의 유령’을 부르는 장면과 역대 27명 주인공 ‘빌리’가 한 무대에 서서 만드는 피날레를 통해 무한 감동을 자아낼 예정이다.
비츠바이닥터드레관은 좌석마다 명품 헤드폰 ‘비츠바이닥터드레’의 스테디셀러 ‘뉴 스튜디오’가 비치되어 있는 특별관으로, 헤드폰을 쓰고 영화 관람 시 주변의 모든 잡음이 사라지고 영화의 사운드만 귀에 들리는 완벽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CGV청담씨네시티는 '봄, 음악 영화제'의 뮤지컬 실황과 음악 영화 각 1편씩 모두 2편 이상 관람한 고객을 대상으로 아베다 아로마 소이왁스 캔들을 선착순 130명에게 증정한다.
또 영화제 작품 중 각기 다른 5편 이상의 영화를 관람한 관객 중 추첨을 통해 8명에게 비츠바이닥터드레 제품을 준다.
CGV 담당자는 “본 영화제는 관객들이 극장이 아닌 공연장을 찾은 기분으로 작품을 만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비츠바이닥터드레를 통해 느껴지는 섬세한 사운드 효과를 온 몸으로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