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여객기 일본 히로시마서 활주로 이탈 사고

입력 2015-04-14 22:42
수정 2015-04-14 22:43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일본 히로시마 공항에 착륙하던 도중 활주로를 벗어나는 사고가 발생해 승객들 일부가 다쳤습니다.

일본 현지 언론은 14일 오후 8시경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일본 히로시마 공항에 착륙하면서 활주로를 벗어나 23명이 경상을 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활주로를 벗어난 여객기는 14일 오후 6시49분쯤 인천공항을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162편입니다.

사고 후 승객과 승무원은 전원 항공기에서 빠져나왔으며, 부상자는 모두 의식이 있는 상태라고 일본 언론은 전했습니다.

이 사고로 히로시마 공항 활주로는 오후 8시20분부터 폐쇄됐습니다.

일본 국토교통성 관계자는 “아시아나 항공기가 히로시마 공항에 착륙 할 때 활주로 부근의 지상 설비에 부딪혔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고 교도 통신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