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커피엑스포, '월드 슈퍼 바리스타 챔피언십' 열띤 경쟁 펼쳐져

입력 2015-04-14 17:52


지난 11일, 서울커피엑스포의 부대행사인 '2015 세미유기농녹차라떼 월드슈퍼바리스타챔피언십'에서 16강전에 올라간 바리스타들이 경쟁을 펼치고 있다.

9일부터 시작된 '월드 슈퍼 바리스타 챔피언십'은 수도권과 대구, 부산, 서부권 지역대회를 통해 입상한 바리스타들과, 학생 바리스타,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함께 모여 경쟁을 펼치는 대회다.

이날 16강전에서는 카페 경쟁의 주요 작품인 라떼아트 실력 경쟁이 이뤄졌다.



경쟁 과목에 임한 바리스타들은 3분 간의 준비시기 이후 곧바로 한 과제 당 4분 동안 주어진 경쟁 과제를 완성했다.

16강전의 경우 첫번째 '하트' 라떼 아트 두잔과 두번째 '자이언트' 라떼 아트 두잔 등의 경쟁을 통해 두 세트를 먼저 이긴 사람들이 승리하는 토너먼트 경쟁이 진행됐다.

1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일반부 경쟁 결과 원단희 바리스타가 승리해 상금 3000만원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