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5 이병헌, 데뷔 최초 로봇연기…어떨까?

입력 2015-04-14 17:49


▲ 터미네이터5 이병헌, 터미네이터5 이병헌, 터미네이터5 이병헌

터미네이터5 이병헌이 베일을 벗었다.

터미네이터5 이병헌은 14일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2차 예고편에서 공개했다. 터미네이터5 이병헌 영상은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공식 트위터에 게재됐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2차 예고편에는 터미네이터5 이병헌이 T-1000으로 변신한 모습이 담겼다. T-1000은 액체 금속형 사이보그로, 지난 1991년 개봉한 '터미네이터2'에서 로버트 패트릭이 맡았다.

터미네이터5 이병헌은 T-1000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터미네이터5 이병헌은 팔을 칼로 변형시켜 던지고 얼굴에 총을 맞고도 다시 살아나 눈길을 끌엇다.

한편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시리즈의 리부트 작품. 2029년 존 코너가 이끄는 인류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과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을 동시에 그린다. 아놀드 슈왈제너거, 제이슨 클락, 에밀리아 클라크와 이병헌이 출연했다. 미국 개봉은 7월 1일. 국내 개봉은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