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치료기 큐라덤, 임상시험 내용 사실로 증명

입력 2015-04-14 17:12


신화월드가 판매하는 전립선 치료기 큐라덤이 10개월 간의 행정소송을 마무리 지었다. 식약처와의 해당 행정소송에서 큐라덤의 과거 임상시험과 학회지 발표 자료가 모두 사실로 확인된 것이다.

이에 따라 큐라덤의 국내 공급을 담당하는 신화월드 측은 이번 행정소송이 마무리되면서 전립선 질환 치료기기로서 큐라덤에 대한 신뢰가 더해졌으며 대대적으로 그 치료 효과를 입증하게 됐다고 전했다.

큐라덤(www.q02.kr)은 스위스 ZEWA사에서 만성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을 치료하기 위해 개발한 전립선 의료기기이다. △스위스의 취리히 국립대학병원 △독일의 하이델베르그 살렘병원 △스웨덴의 국립의료원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 대학병원의 임상시험을 거쳐 세계 5개국(한국/미국/유럽/스위스/일본)에 발명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독일의 TUV, GS마크를 획득해 품질과 안전성을 보장 받았다.

가정에서 스스로 사용할 수 있는 개인용 전립선 온열기기로 좌약모양의 치료봉, 조절기, 충전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립선 부위의 비정상적인 조직세포가 43.5도 이상의 온도에서 파괴 및 괴사되는 원리를 이용한다.

특수전자 온열봉을 통해 온열 마사지를 진행하면 비정상적인 염증 및 조직세포를 괴사시켜 만성 전립선염과 비대해진 전립선을 정상상태로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신화월드 관계자는 “고령화가 심각해지고 식습관이 서구화되면서 중, 장년층에서 노년으로 접어들수록 전립선 질환으로 고통 받는 남성들이 많다”며 “큐라덤은 국내 의료기기 수입품목허가, 의료기기 수입품질관리기준 적합승인을 받았으며 인체에 안전하게 설계되어 편안하고 쉽게 이용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