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성주 "아내 핫도그 사업 실패…빚 2억원"

입력 2015-04-14 17:14
'힐링캠프' 김성주 "아내 핫도그 사업 실패…빚 2억원"



방송인 김성주가 아내의 사업실패담을 털어놨다.



1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김성주는 아내의 사업실패로 1억원이 넘는 손해를 봤다고 밝혔다.

이날 김구라가 아내의 일로 인해 빚 보증을 서서 17억원 이상의 빚을 졌다고 말했다. 김성주는 "아내가 성격이 장인을 닮아 사업가 기질이 있다. 어느날 '오빠 쉬엄쉬엄 일하게 해준다'고 하더라. 기가 막힌 사업 아이템이라고 가져온 것이 핫도그였다. 자기가 유학했을 때 먹었던 핫도그와 레몬에이드를 사업 아이템으로 가져왔다. 프랜차이즈는 비싸니까 자기가 요리를 연구해서 상품을 만들더라. 아내가 그런 생각을 한 이유가 부천 쪽 백화점이 생기는데 1층에 가게 자리가 생긴 것이다. 그래서 사업 욕심이 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내가 쉬엄쉬엄 일하게 해준다는 말에 나도 동의했다. 초기 창업 비용이 1억에 초기 사업 유지비가 필요했다. 1년이 지났는데 적자가 났다. 결국에는 빚이 2억원 이상이 넘어가니까 '그만하자'고 결단을 내렸다. 거기서 더 넘어가면 감당이 안 될 것 같더라. 마침 그때 첫째 아이가 생겨서 태교하는 김에 사업을 중단했다. 집기를 다 팔고 1억원 조금 넘게 손해를 봤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구라는 "그래도 너는 그것에 대해서 알고는 있지 않았냐"고 말해 씁쓸한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김성주, 솔직하다" "'힐링캠프' 김성주, 아내의 사업을 말렸네" "'힐링캠프' 김성주, 그 당시 빚진 것은 다 갚았나?" "'힐링캠프' 김성주, 아내가 핫도그 사업을 해서 대박 났으면 어땠을까?" "'힐링캠프' 김성주, 재치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