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쥬얼리 출신 이지현, 훈남 남편과 동반 출연! '러브스토리 대공개'

입력 2015-04-14 17:13
'택시' 쥬얼리 출신 이지현, 훈남 남편과 동반 출연! '러브스토리 대공개'

걸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tvN ‘택시’에 훈남 남편과 동반 출연한다.



14일 방송될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 이지현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부터 실생활 속 다툼까지 솔직한 부부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열애 3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기 때문에 결혼 후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종종 다툰다고 전했지만 이지현은 “많이 싸울수록 건강한 부부인 것 같다”며 “대화 없이 서로 마음에 불만을 담아두는 것 보다 많이 싸우더라도 개선하는 부부가 더 건강하고 좋은 것 같다”고 남다른 부부관을 밝혔다. 또한 마음속에 안 좋은 감정이 있으면 빨리 털어야 되는 성격 때문에 다툼이 있어도 돌아서면 화해하는 스타일이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이지현과 남편은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의 ‘당연하지’ 게임을 추억하며 하루 혼자 아이 돌보기를 걸고 한 치의 양보 없는 ‘당연하지’ 부부 배틀을 선보인다. 독설과 칭찬을 넘나드는 달콤살벌한 배틀이 웃음 폭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과거 쥬얼리 왕따설에 대한 속사정 등 이지현의 솔직한 입담은 이날 오후 12시 20분에 방송하는 ‘택시’ 유부녀로 돌아온 그녀 편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택시’ 이지현, 재밌겠다” “‘택시’ 이지현, 남편이랑 하는 ‘당연하지’ 게임 무슨 말 할지 궁금하다” “‘택시’ 이지현, 본방사수 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CJ E&M)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