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4대 보컬 '사랑할수록' 김재희, 창원에서 생명존중콘서트 이어가

입력 2015-04-14 14:56


부활 4대 보컬 김재희가 자살예방 생명사랑 콘서트를 개최된다.

부활 4대 보컬 '사랑할수록' 김재희가 18일 오후 2시에 창원 산마루가든에서 제19회 생명존중 자살예방 생명사랑콘서트를 진행한다.

김재희는 '생명낚시꾼'이라 불리며 생명존중의 뜻을 전파하는데 열성을 다하는 가수로재능기부를 통해 생명존중콘서트를 진행하며, 수익금 전부를 이웃을 위해 기부한다.

특히 김재희는 지난 달 27일부터 이달 6일까지 생명존중 뮤직비디오 'LOVE'를 제작하는 히말라야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생명존중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재희는 면역원정대의 선봉장으로 히말라야 안나푸르나(ABC)를 등정, 히말라야의 위용과 순수한 인간의 생명을 카메라에 담아 돌아와 생명존중 뮤직비디오 'LOVE'(가칭)제작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재희는 히말라야의 강추위와 고산증 등으로 등정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평소 건강을 위해 먹고 있는 면역이로 강행군을 이겨내고 성공적인 생명존중 히말라야 프로젝트 등정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현지 포터들도 면역이를 먹으며 안전한 등반에 동참했다.

김재희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우리 이웃에게 더 큰 사랑이 전달되었으면 한다"며 "또한 창원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생명존중콘서트는 산마루가든이 주최하고 (주)에이티알이뮨텍 '면역이'와 보혜선원이 후원한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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