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데이' 짜장면 맛집, BEST4 특징보니.. "군침 돋네~"

입력 2015-04-14 15:22
'블랙데이' 짜장면 맛집, BEST4 특징보니.. "군침 돋네~"

4월 14일 블랙데이를 맞아 ‘수요미식회’에서 소개된 짜장면 맛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문 닫기 전에 가봐야 할 짜장면 식당’ 네 곳이 소개됐다.

첫 번째 짜장면 맛집은 인천 중구 북성동에 위치한 신승반점이다. 신승반점은 순수 공화춘 혈통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짜장면 위에 올라간 달걀 프라이가 특징이다. 신승반점의 짜장면은 간짜장 7,000원, 유니짜장 8,000원의 가격이다.

두 번째 짜장면 맛집은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에 위치한 신성각이다. 신성각은 36년째 영업 중인 중식당으로 테이블이 4개뿐인 조그마한 식당이다. ‘짜장면 계의 평양냉면이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건강하고 정직한 맛이다. 신성각의 짜장면은 4,500원이며 간짜장, 우동, 짬뽕 등은 5,000원이다.

세 번째 짜장면 맛집은 서울 마포구 마포동에 위치한 현래장이다. 현래장은 60년 전통의 수타면을 자랑한다. 짜장면의 가격은 손짜장면과 손옛날짜장면 모두 5,000원이다.

마지막 짜장면 맛집은 인천 중구 복성동에 위치한 만다복이다. 만다복은 하얀 짜장이 큰 특징이다. 하얀 짜장답게 만다복의 메뉴 이름은 하얀백년짜장이다. 일반 백년짜장과 하얀백년짜장 모두 7,000원의 가격이다.

4월14일 블랙데이는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선물을 받지 못한 남녀가 자장면을 먹는 날이라고 알려져있다. 굳이 솔로가 아니더라도 4월14일 블랙데이를 기념해 자장면을 먹는 문화가 자리잡은 상태이며 짜장면 외에도 블랙데이에는 초콜릿, 커피와 같은 블랙푸드의 매출이 급격하게 증가한다고 한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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