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김성령, 시크하고 도도한 매력 발산

입력 2015-04-14 14:28


배우 김성령이 세련미 넘치는 젠틀우먼 룩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 9회에서 김성령은 요즘 유행중인 젠틀우먼 룩을 완벽 소화해 시선을 끌었다. 젠틀우먼은 '우아한 여성스러움에 당당한 남성적인 강인함을 갖춘 여성'을 뜻하는 말로 김성령은 매회 카리스마 넘치는 젠틀우먼 스타일을 연출해 트렌드를 이끄는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극 중 김성령은 베이직한 스트라이프 셔츠와 블레이저를 믹스매치하고 무릎 길이의 와이드 팬츠를 착용하여 쿨한 매력의 비즈니스 우먼 룩을 선보였다. 특히 자칫 지루해 보일 수 있는 무채색 스타일링에 스퀘어 쉐입에 컬러 콤비가 유니크한 클러치를 무심한 듯 매치하여 감각적이고 세련된 젠틀우먼 스타일을 연출했다.

김성령이 착용한 클러치는 이태리 패션 브랜드 '브루노말리(BRUNOMAGLI)'의 신제품 '마르첼라(MARCELLA)'다. 모던한 디자인의 '마르첼라'는 미니멀한 스퀘어 쉐입에 고급스러운 가죽 텍스쳐가 돋보이며, 더블 플랩 구조로 여유로운 수납이 가능해 실용적이다. 특히, 탈 부착 가능한 스트랩이 있어 크로스, 클러치 등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