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고 학생의 직업교육훈련? 나레스트 용산미용학원에서~

입력 2015-04-16 09:22
수정 2015-04-20 18:03
고졸자들의 취업을 위해 고용노동부에서는 현재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고 학생들에게 직업교육훈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늘렸다. 바로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 훈련과정'을 공모한 것이다.



2015 일반고 학생(일반고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모는 고등학교 졸업자들의 취업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 훈련과정'은 1년 과정의 직업교육 위탁과정이다.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 훈련과정'을 개설하면 전문대학과 민간 훈련기관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의류 디자인, 보건, 간호, 방송제작 등 서비스 직종이 추가로 개설되어 학생들은 원하는 분야의 직업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고, 직업교육 훈련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인 부담도 덜 수 있다.



2015년 서비스 분야 희망자 현황을 보면 미용과 음식서비스 등 서비스 직종의 수요가 늘어났다. 그래서 ㈜뷰피플 얼짱몸짱클럽 나레스트뷰티아카데미에서 피부 및 네일미용사 양성과정에 선정되어 미용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뷰티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직업교육훈련 경험이 없는 일반고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해 고졸 취업 동기부여 및 직업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직업기초 소양교육(멘토수업, 현장견학, 심리상담 등)을 교육훈련과정에 포함하고, 취업률이나 훈련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노력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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