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이연복 셰프의 동파육 "꼭 먹어봐야 할 음식"

입력 2015-04-14 14:29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이연복 셰프의 동파육 "꼭 먹어봐야 할 음식"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셰프 최현석이 이연복 셰프의 동파육을 극찬했다.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그룹 노을의 강균성과 배우 강예원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최현석은 2주 만에 방송에 복귀했고, 이연복은 샘킴 셰프의 빈자리를 대신해 자리를 빛냈다.

최현석 셰프는 "셰프들이 살면서 꼭 먹어봐야할 3가지 음식이 있다"고 말문을 열며 "바로 최현석의 차가운 파스타, 최현석의 스테이크, 이연복의 동파육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이연복 셰프의 동파육을 먹으면 다른 동파육을 먹을 수가 없다"고 칭찬했다.

이 말을 들은 김풍 셰프와 홍석천은 "자기 게 첫 번째래", "이연복 셰프 건 세 번째래"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냉장고를 부탁해' MC 정형돈은 "최현석은 네 가지를 먹는다. 욕도 같이 먹는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 최현석, 허세 셰프 정말 웃겨",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 최현석, 말도 잘하고 요리도 잘하고",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 최현석, 요리사에서 방송인으로?",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 최현석, 이연복의 동파육 궁금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