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대표이사 황태현)은 오는 17일 '광안 더샵'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부산 수영구 광안동 187-2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광안 더샵'은 지하 3층~지상 30층 2개 동으로, 총 263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70~101㎡, 99가구를 분양한다.
포스코건설은 '광안 더샵'이 수영구 광안동에서 처음 선보이는 '더샵' 아파트라는 점을 고려해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광안 더샵'에는 주방의 아일랜드 식탁과 식사 테이블, 수납장 등을 연계 배치해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다이닝 오픈 서고를 일부 평형에 조성해 가족간의 소통과 홈스쿨링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여가 생활을 즐기는 수요자가 증가한 점을 감안해 현관 팬트리를 조성해 각종 스포츠 용품과 자녀 용품을 따로 보관할 수 있는 별도 수납장을 주부의 동선에 맞춰 배치한다.
이외에도 '광안 더샵'은 단지 가까이서 바다와 산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자연 환경을 갖추고 있다.
도보 5분 거리에 부산의 대표 해수욕장으로 꼽히는 광안리 해수욕장이 위치하며, 청소년수련원과 약수터, 등산로 등의 휴식공간이 자리잡은 금련산도 인접해 있다.
부산지하철 2호선 금련산역 1번 출구가 단지 바로 앞에 있고, 인근에 메가마트, 세흥시장, 수영구청, 부산KBS홀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인근에 있다.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하며, 분양가는 3.3㎡당 933만원부터 있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부산지하철 2호선 수영역 9번 출구 바로 앞에 조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