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이 광주 북구 본촌동 670-17번지 일원에 선보인 ‘이안 광주첨단’이 정식 계약기간(4월 6일~8일) 내에 완판됐다.
지하 2층, 지상 12~22층 12개동, 총 834세대 규모로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난 3월 20일 견본주택을 오픈하여 일반 공급 292가구 모집에 1순위에만 총 1만 7,109명이 청약해 평균 58.6대1, 최고 경쟁률 236대1(복층형 84E㎡)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실감한 바 있다. 특히 이는 지난해 5월 동구 학동의 무등산 아이파크가 세웠던 최고 경쟁률 200대1을 뛰어넘는 수치로 큰 관심을 끌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대우산업개발이 광주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과 대단지에 펼쳐지는 단지 내 테마공원 및 커뮤니티 센터 그리고 이미 완성된 입지 환경 등이 실수요는 물론 투자자들의 이목까지 집중시켰다라고 하며, 대우산업개발(주)(대표이사 한재준)은 올해 첫 일반분양 사업지로 ‘이안 광주첨단’을 선택하며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분양에 전력을 다했다라고 말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이러한 열기는 최근 구 주택보다는 신규 분양 주택을 선호하는 경향, 매매가격의 80%를 넘나드는 전셋 값에 부담을 느낀 실수요자들이 초기 목돈 부담이 적은 분양시장에 관심을 보였고, 여기에 브랜드 아파트라는 것도 경쟁률을 높이며 정식 계약기간 내에 완판을 기록한 주요 요인이 되었다고 풀이했다.
광주에 대우산업개발 ‘이안’의 브랜드 인식을 높이는 데 성공하며 성공리에 분양을 마친 이안 광주첨단(www.iaangwangju.co.kr)은 2017년 9월 입주예정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