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브로너스가 프리마켓을 통해 뜻깊은 기부를 실천한다.
미국 유기농 스킨케어 브랜드 닥터 브로너스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16일 진행되는 '호이 스타일 나눔 플리마켓'에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브랜드는 지난해 10월부터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진행하는 토크 콘서트 '호이 스타일 매거진 쇼'의 공식 협찬사로 2014년 '해피 연말 자선 콘서트'를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 후원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프리마켓의 경우 수익금 일부를 저소등층, 장애인의 교육·복지를 지원하는 노원교육복지재단과 정신지체 장애인의 재활 활동을 돕는 광림주간보호센터에 기부하는 '착한 나눔'이라는 취지에 공감해 동참하게 됐다는 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담 씨끌드로에서 진행되는 호이 스타일 나눔 플리마켓에서는 닥터 브로너스를 포함해 무슈, 올리버 스윗, 루이강 쇼콜라티에 등 다양한 뷰티, 패션, 푸드 브랜드가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조권, 김지훈, 소유진 등 스타의 소장품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닥터 브로너스 관계자는 "평소 닥터 브로너스 마니아인 뮤지컬 배우 김호영 씨와의 인연으로 지난해부터 '호이 스타일 매거진 쇼'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돕는 다양한 자선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나눠줄 수 있는 크고 작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많은 이들과 기업 이윤을 나누는 기업 문화를 실천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