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연대기' 박서준, 액션촬영 고충 토로 "온 몸에 피멍이 들었다"

입력 2015-04-14 11:30
'악의 연대기' 박서준, 액션촬영 고충 토로 "온 몸에 피멍이 들었다"



배우 박서준이 영화 '악의 연대기' 촬영중 겪은 고충을 털어놨다.



1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악의 연대기'(감독 백운학, 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배우 마동석은 "박서준 씨가 영화도 처음이지만, 액션도 처음이라고 하더라. 처음 하는 것 같지 않게 센스 있게 잘하더라"며 박서준의 액션 연기를 칭찬했다.

이에 박서준은 "체형이 얇고 긴 편이다"라며 "촬영할 때는 긴장하기 때문에 아프지 않았는데, 집에 가서 샤워할 때 보니까 피멍이 들었더라. 그걸 보면서 아직 요령이 없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악의 연대기'는 특진을 앞둔 최고의 순간에 사람을 죽인 최반장(손현주)이 자신이 저지른 살인사건의 담당자가 되어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하면서 더 큰 범죄에 휘말리게 되는 예측불허 추적 스릴러 영화이다. 다음달 14일 개봉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악의 연대기' 박서준, 액션 촬영하느라 힘들었을 듯" "'악의 연대기' 박서준, 노력하는 모습 좋다" "'악의 연대기' 박서준, 힘들었겠다" "'악의 연대기' 박서준, 영화 대박나길" "'악의 연대기' 박서준, 연기 기대된다" "'악의 연대기' 박서준, 액션 영화는 처음인가?"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한경DB)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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