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 기념 동인음악 라이브 '트리 오브 라이프'가 무사히 끝났다.
12일 5시 서울시 동교동에 위치한 긱라이브하우스에서 S-Cube의 주최로 '트리 오브 라이프'가 개최됐다.
라이브는 네라임(NeLiME)의 디제잉으로 첫 문을 열었다.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에서 마도카가 계약한 이후의 장면으로 시작된 디제잉은, '일상' 오프닝곡인 '햐다인의 짜짜짝☆짝사랑-C', 일본 유명가수 캬리 퍄뮤퍄뮤의 '퐁퐁퐁'(PONPONPON)등 주요 오타쿠 곡들을 망라했다.
다음 순서로 등장한 4인조 인디밴드 피기비츠(PIGIBIt5, p!g2bit:5)는 '노이즈팝 밴드'를 표방하며, 색다른 인디음악을 2009년부터 개척해 왔다.
이날 피기비츠는 'Explosion in the Yamada', 'Burgerlover' 등의 대표곡들을 연주했으며, 멤버들의 '에반게리온' 코스프레와 '개그'는 이들을 접한 적이 없던 '덕후'들의 마음을 열었다.
다음으로 등장한 팀 프로그레시브(T.pro) 소속 뮤지션 카리(Kari)는 동인음악의 연장선에서 디제잉을 들려주리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정통 디제잉 라이브를 들려줬다.
정통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뮤직을 추구하는 그의 음악 속에서, <슈퍼마리오> '목탁'툰이나 리듬게임 OST 곡이 가끔씩 흘러나오며 또다른 재미를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무대에 선 루그나사드(LUGNASAD)는 이날 공연에 참가한 뮤지션 중에서 관객들의 마음을 가장 많이 사로잡았다.
루그나사드의 공연에 맞춰 관객들은 마치 한 사람이 된 듯이 율동을 따라하며 열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이날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국경제TV 와우스타는 공연 주최측과의 협조로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 동영상을 공개한다.
유튜브 영상 보기 ☞ https://www.youtube.com/watch?v=O-ggbOE-E3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