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동시간대 시청률 2위로 산뜻한 출발 '광해 왕권 욕심 활활!'

입력 2015-04-14 10:17
MBC 새 드라마 '화정'이 동시간대 월화드라마 시청률 2위를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MBC '화정'은 10.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빛나거나 미치거나' 최종회가 기록한 11.5%보다 1.0%포인트 하락한 기록이나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첫 방송 시청률 7.6%보다 2.9%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선조(박영규)의 죽음을 목격한 광해군(차승원)이 왕권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풍문으로 들었소'는 11.6%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KBS2 '블러드'는 3.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화정' 이건 꼭 봐야해!" "'화정' 대박 작품이네" "'화정' 연기 구멍이 없다" "'화정' 본방사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화정'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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