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수지' 계약 3일만에 완판

입력 2015-04-13 18:19
대림산업의 올해 첫 사업지인 'e편한세상 수지'가 정당계약 3일만에 100% 계약을 체결했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일대에 공급한 'e편한세상 수지'는 지난 10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정당계약기간 동안 전 세대 모두 계약을 마쳤다.

양병천 대림산업 분양소장은 "용인 내 강남이라 불리는 수지는 그동안 공급이 많이 없었으며 역세권, 브랜드 아파트라는 장점으로 조기완판을 기록한 것 같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수지'는 지하 2층 지상 30층 10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4~103㎡로 총 1237세대로 지어진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