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모델 출신 걸그룹, '포켓걸스' 모터쇼 타고 인기

입력 2015-04-13 16:29


레이싱모델 출신 신예 걸그룹 '포켓걸스'가 최근 킨텍스에서 개최된 모터쇼 인기에 힘입어 음원도 인기를 얻고 있어 주목된다.

포켓걸스의 1st 디지털싱글 '빵빵'이 음원 공개 3일만에 멜론 등 주요 음악사이트 차트에 진입한 것.

음악포털사이트 멜론에 따르면, 13일 오전 10시 기준 멜론 TOP 100위 차트 급상승 부문에 '포켓걸스'의 '빵빵'이 8위에 진입했다. 앞서 오전 9시 50위로 85계단 상승하며 100위권 내 진입 이후 1시간 만에 8위까지 급상승했다. 멜론 TOP100 급상승부문은 매시간 서비스 이용량 중 스트리밍 40%, 다운로드 60%를 반영한 차트다.

걸그룹 포켓걸스는 전직 레이싱모델 출신 세아, 연지, 소윤과 아역배우이자 유튜브 미녀 격파녀로 잘 알려진 소녀장사 주아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이다.

'포켓걸스'는 지난 10일 '빵빵' 음원과 뮤직비디오 공개 후 서울 강남역, 건대역 게릴라콘서트, 클럽 엘루이 쇼케이스, 서울모터쇼, 서울걸즈컬렉션 무대에 잇달아 출연하며 화제가 된바 있다.







한편 첫 타이틀 곡 '빵빵'은 히트제조기이자 국민송이자 월드송으로 자리 잡은 '귀요미송'을 작곡, 프로듀싱한 단디의 신작으로 중독성 강한 EDM 장르로 가사가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