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구라 "알려진 빚 17억 외에도 또 있다"

입력 2015-04-13 16:06
'힐링캠프' 김구라 "알려진 빚 17억 외에도 또 있다"



개그맨 김구라가 알려진 17억원의 빚 외에도 또 다른 빚이 있다고 털어놔 충격을 줬다.



김구라는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 MC 이경규의 절친으로 가수 김태원, 방송인 김성주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녹화는 '셀프힐링'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녹화에서 김성주가 "빚은 17억이 끝이에요?"라고 묻자, 김구라는 "17억의 빚은 제가 해결 중이다. (17억 이외에) 별개의 빚이 또 있다"며 또 다른 숨겨진 빚이 있음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MC성유리의 절친으로 배우 정려원이 출연할 예정이다. '셀프힐링' 특집으로 꾸며진 '힐링캠프'는 13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김구라, 빚이 더 있는거야?" "'힐링캠프' 김구라, 빚 갚느라 고생이겠다" "'힐링캠프' 김구라, 안쓰럽다" "'힐링캠프' 김구라, 멘탈이 좋은듯" "'힐링캠프' 김구라, 그래도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보기좋다" "'힐링캠프' 김구라, 힘내세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