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어벤져스2' 스칼렛 요한슨으로 변신, 무슨 일?

입력 2015-04-13 14:15
배우 엄지원 '어벤져스2' 스칼렛 요한슨으로 변신, 무슨 일?

배우 엄지원이 스칼렛 요한슨으로 완벽 변신했다.



12일 엄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화 '어벤저스2'의 등장인물인 블랙위도우로 깜짝 변신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지원은 헤어스타일과 의상은 물론 메이크업과 영화 속 날카로운 블랙위도우의 카리스마까지 표현해내며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해당 사진을 공개한 엄지원은 '엄칼렛', '가르마가 반대네', '재미로' 등의 해시태크를 덧붙이며 재치 있는 소감을 전했다.

엄지원의 블랙위도우 완벽 변신을 담은 사진은 영국의 아티스트의 패러디 작업 물이다. 블록버스터 영화 촬영지에서 초저예산으로 영화와 똑 같은 신을 만드는 이 작품에 엄지원이 공동으로 참여 하게 됐다.

엄지원은 이 아티스트의 전작인 영화 '매트릭스' '쥬라기공원' 등의 리덕스 필름을 재미있게 본 인연으로 이번 '어벤저스2' 서울 촬영 장면 패러디에 나서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합 누리꾼들은 "배우 엄지원 '어벤져스2' 스칼렛 요한슨으로 변신, 독특한 패러디네", "배우 엄지원 '어벤져스2' 스칼렛 요한슨으로 변신, 스칼렛 요한슨 보다 엄지원이 더 예쁘다", "배우 엄지원 '어벤져스2' 스칼렛 요한슨으로 변신, 비슷한데 다른 느낌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엄지원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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