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설현, 목키스 '19금 로맨스'?

입력 2015-04-13 11:08


▲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설현(사진 KBS)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설현이 '목키스'로 첫 만남을 가졌다.

13일 KBS2 새 금요드라마'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 연출 이형민·최성범) 측은 여진구(정재민 역)와 설현(백마리 역)의 예고사진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에서는 설현이 여진구의 목에 입을 맞추는 장면이 담겼다. 여진구 설현의 목키스 영상은 KBS 공식 SNS(페이스북 URL: https://www.facebook.com/KBSPR)에서 집계된 조회수만 89만 건에 달했다.

여진구와 설현의 첫 만남 현장은 '한낮의 지하철'이라는 배경으로 인해 그 사연에 더욱 호기심이 발동된다. 설현이 여진구의 '목'에 입을 맞추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렌지 마말레이드' 측은 "여진구와 설현의 첫 만남은 앞으로 두 사람의 인연을 관통하는 중요한 장면이 될 것"이라며 "인간 여진구와 뱀파이어 설현, 종족과 세기를 초월한 이들의 운명적인 로맨스를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여진구 설현의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판타지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 뱀파이어와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하는 사회 속 차별에 대한 이야기도 깊이있게 담았다. 오는 5월 15일 밤 10시 35분에 1,2회가 연속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