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 환경개선 사업 '스누피 빌리지' 전개

입력 2015-04-13 11:24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이 지난 11일 주변환경 취약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 및 거리조성 사업인 '스누피 빌리지(Snoopy Village)' 봉사활동을 실시했습니다.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과 사단법인 주거복지연대가 함께 주관한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일대의 주택단지에서 진행됐습니다.

이 곳은 주택 밀집 지역으로 노후 된 주택이 많고 거리 환경이 열악하여 개선이 매우 시급한 지역 중 하나입니다.

이 날 자원봉사에 나선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들은 낡은 장판과 벽지를 새로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지저분한 담벼락을 예쁜 그림으로 장식하고 화단을 조성했습니다.

김종운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이사장은 "이번 스누피 빌리지 봉사활동으로 낡은 환경에서 불편을 겪던 이웃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