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2014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

입력 2015-04-13 11:24


현대해상이 정몽윤 회장과 이철영·박찬종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및 하이플래너 293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제(12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에서 '2014 연도대상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한해 동안 최고의 영업실적을 거둔 하이플래너에게 수여되는 연도대상 영예의 대상에는 천안사업부 제일프로지점 남상분 씨와 천안사업부 천안신화지점 김휘태 씨가 각각 선정됐습니다.

대리점부문 대상 수상자인 남상분 씨는 올해 55억 원의 보험료 매출을 올리며 5번째 대상을 수상했고, 설계사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휘태 씨 역시 올해 39억 원의 보험료 매출을 올리며 5번째 대상을 받았습니다.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은 "국내외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현대해상이 지난해 총 자산 27조 원 돌파와 월 매출 1조 원 시대 진입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하이플래너분들의 열정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 회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보험시장의 경쟁 심화를 극복하기 위해 손해율 관리를 통한 손익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며,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고객만족도 제고와 완전판매 실현으로 소비자 권익보호에도 더욱 힘써 달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