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홍 KOTRA 사장이 노사화합을 위해 적극 나섰습니다.
김 사장은 오늘(13일) 아침 출근시간, 직원들에게 커피와 샌드위치를 나눠주는 등 '노사합동 하이파이브 데이'를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부임한 김 사장과 노조위원장이 함께 준비한 첫 번째 행사로, 격무에 지친 직원들의 기(氣)를 살리고, 소통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올해 초 기존의 딱딱한 월례조회를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바꾼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김재홍 사장은 “고객과의 관계 및 서비스 개선도 결국에는 우리 직원간의 소통과 배려에서 시작되는 것이다”며 “앞으로도 내부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