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현 공승연, 아찔한 '야외 온천 데이트'...이종현 "정신력으로 버텨"

입력 2015-04-1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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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공승연, 아찔한 '야외 온천 데이트'...이종현 "정신력으로 버텨"

우리결혼했어요에 출연하는 이종현 공승연 가상 커플이 온천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이종현과 공승연이 일본 여행을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두 사람은 일본에서 첫날밤을 보낸 뒤 함께 야외 온천 데이트를 하게 돼 가벼운 차림을 노천탕에 들어갔다.

탕에 들어간 공승연은 어깨를 가리고 있던 수건을 아무렇지도 않게 벗었다. 이를 본 이종현은 깜짝 놀라며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며 당황스러워 했다.

이후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는 안 봤습니다. 정신력으로 버텼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승연이 다시 어깨 위로 수건을 걸치자 이종현은 “솔직히 이야기해 줄까 아까 계속 하늘 보고 있었어”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에 공승연도 “나도 얼굴만 보고 있었다. 얼굴 달아오르려고 했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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