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윤박, 이성경에 귀여운 질투 "너무 하는 거 아니냐"

입력 2015-04-12 13:33
'여왕의 꽃' 윤박, 이성경에 귀여운 질투 "너무 하는 거 아니냐"



'여왕의 꽃' 박재준(윤박)이 강이솔(이성경)에게 귀여운 질투를 했다.



11일 방송된 MBC 드라마 '여왕의 꽃'에서는 야근한다는 강이솔을 위해 박재준이 야식을 사 오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양손 가득 강이솔이 좋아하는 매운 음식을 사 온 박재준은 눈 앞의 강이솔이 허동구(강태오)와 이야기 하던중 포옹을 하는 장면을 보게된다. 이어 강이솔은 허동구에게 "오늘 야근하니까 네가 대신 빨래해라"고 말하자, 허동구는 "그럼 이번주 대청소는 네가 해라"고 했다.

이어 강이솔은 박재준과 마주쳤고, 양 손 가득 사온 먹을거리에 "이렇게 많이 사왔냐"며 타박했다. 그러자 박재준은 "뭘 좋아하는지 모르잖냐"며 강이솔에게 봉지를 넘겨줬다.

박재준은 "너무 하는거 아니냐. 동거하는 남자까지 있는데 양다리냐"며 투정부렸다. 이에 강이솔이 집안 사정을 설명하자 박재준은 "암만 그래도 다 큰 남자랑 한 집에 사는거 좀 그렇다. 월세 내가 내 주겠다"고 말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여왕의 꽃', 갈수록 흥미진진" "'여왕의 꽃' 재미있다" "'여왕의 꽃' 윤박 이성경, 잘 어울린다" "'여왕의 꽃', 다음회 궁금하다" "'여왕의 꽃' 윤박 이성경, 앞으로 어떻게 될까?" "'여왕의 꽃', 윤박 이성경, 연기 잘한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드라마 '여왕의 꽃'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