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393점 천재' 강석우 아들 아빠를 부탁해 출연...아빠를 조재현 K팝스타4 우승자 점쳐

입력 2015-04-12 09:11
수정 2015-04-12 11:19
▲(사진=SBS)

'수능 393점 천재' 강석우 아들 아빠를 부탁해 출연...아빠를 조재현 K팝스타4 우승자 점쳐

최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연세대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강준영(25)이 출연했다.

강석우는 아들에게 아빠를 부탁해 반응을 물었고 강준영은 “예쁘다는 말 많이 듣는다”면서 소개팅 요청이 들어온다고 전했다.

이에 강석우는 딸 다은에게 “친구 4명이랑 미팅을 해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석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우리 아들은 어릴 때부터 굿보이”라면서 “혼자 알아서 공부했다. 잘 자라는 것 같아서 보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강준영은 지난 2010년 수능에서 400점 만점에 393점을 맞아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아빠를 조재현 은 방송에서 'K팝스타4 우승자'로 정승환을 지목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빠를 부탁해 제작진이 공개한 4회 비하인드 영상에서 조재현은 "지금은 살짝 정승환 쪽으로 가고 있다"고 K팝스타4 우승자를 예측했다. 조재현은 'K팝스타4' 열혈 시청자로 알려졌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는 아빠와 자녀가 친해지는 과정을 담은 리얼 가족 버라이어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