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추자현과 전화 연결 "장백지, 조문탁과 친해~"

입력 2015-04-12 09:17
MBC '무한도전'에서 정준하와 홍진경이 배우 추자현과 전화 통화를 했다.



1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식스맨 특집'으로 꾸며져 식스맨 후보들이 멤버들과 짝을 이뤄 아이템 실전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계 최고의 주먹을 찾는 장동민의 '전설의 주먹', 인맥을 통해 해외 스타와의 만남에 도전하는 홍진경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 패션테러리스트 메이크오버 프로젝트 황광희의 '패션황', 사이클과 먹방의 조화 최시원의 '뚜르 드 서울', 베일에 싸였던 강균성의 '단발머리 특공대'가 진행됐다.

홍진경은 정준하와 짝을 이뤄 해외 스타와의 만남을 위해 중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추자현에게 전화를 걸었다. 정준하는 추자현에게 "나 기억나냐. 나 안 잊었지?"라며 인사를 건넸고, 홍진경은 곧장 "다름이 아니고 혹시 유덕화 아느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추자현은 "내가 친분이 있는 분은 장백지와 '황비홍'으로 유명했던 조문탁이다"라고 밝히며 황금 인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추자현, 대단하네~" "'무한도전' 추자현, 역시 멋지다" "'무한도전' 추자현, 글로벌스타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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