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젊은 시절 현빈 '이동준'...얼마나 닮았길래?

입력 2015-04-12 00:14
수정 2015-04-12 00:14
'무한도전' 젊은 시절 현빈 '이동준'...얼마나 닮았길래?



(무한도전 이동준 현빈 사진 설명 =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캡쳐 / VOGUE 화보)

배우 '이동준'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젊은 시절 '현빈'과 닮은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개그맨 박명수와 장동민이 '전설의 주먹'이라는 주제로 기획을 하는 모습이 보여졌다. 이날 장동민과 박명수는 '이훈'에 이어 연예계에서 내로라하는 ‘주먹 보유자’ '이동준'을 찾아가 시선을 모았다.

이날 이동준은 박명수와 장동민과의 첫 만남에서 큰 주먹과 날렵한 발차기로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장동민은 "연예계 주먹 2위라는 얘기를 들었다"며 "아무래도 연세가 있으니 참여하기 힘드실 것 같다"고 말해 이동준을 도발했다. 앞서 장동민은 "주먹 좀 쓴다는 사람들은 살살 자존심을 자극하면 넘어온다"는 '전설의 주먹' 기획 전략을 내세웠었기 때문에 이런 발언을 한 것이다.

이어 이동준은 "연예인 주먹 순위 1위가 누구냐"고 질문했고 박남현이라는 대답에 "남현이는 3번째 정도다. 강호동을 2위로 올려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동준은 86년 <불이라 불리운 여인>으로 데뷔해 드라마<신기생뎐>, <아현동 마님>등에서 열연을 펼친 바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