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숨 눈물 펑펑, '할랄 뜻'은?

입력 2015-04-11 12:38
수정 2015-04-11 13:06
▲이웃집 찰스 숨(사진=KBS)

최근 KBS 1TV ‘이웃집 찰스'에 출연한 마흐무드(우즈베키스탄)는 이태원에서 '할랄 정통 레스토랑'을 운영한다.

여기서 '할랄 뜻'이란, 이슬람 율범하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뜻한다. 할랄(halal)은 신이 허락한 음식이기도 하다.

반대로 무슬림에게 금지된 음식을 '하람(haram)'이라고 한다.

한편, 이런 가운데 '이웃집 찰스'에 출연한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에서 온 숨도 화제다.

숨은 한국에서 열심히 일한다. 그러나 간혹 낯선 시선 때문에 상처를 받기도. 특히 촬영 중 차 안에서 눈물을 쏟아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숨은 한국에서 만난 고국 출신 아내 플로라와 결혼해 아들 이자크, 딸 아미라를 두고 있다.

'이웃집 찰스‘는 매주 화요일 KBS 1TV에서 저녁 7시 30분 방송된다. 이웃집 찰스는 익숙한 세상을 떠나 낯선 한국에 온 외국인들의 리얼 스토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