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박용근 결혼 초읽기..’예쁜 아이 갖고파’

입력 2015-04-10 21:23


채리나 박용근 결혼 초읽기..’예쁜 아이 갖고파’

채리나 박용근 결혼

채리나 박용근 결혼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9일 방송된 SBS라디오 러브FM ‘헬로우 미스터 록’'의 코너 ‘90년대 빅스타 강제소환쑈’에는 채리나가 출연했다.

이날 채리나는 “어떤 남자가 이상형이냐?”라는 DJ 홍록기의 질문에 “부모님께 잘하는 남자여야 한다. 물론 나도 상대 부모님께 잘하려고 노력한다”고 답했다.

이어 채리나는 “얼른 결혼해서 예쁜 아기를 낳고 싶은 마음이 있다. 진지하게 결혼 계획을 갖고 있다”며 “연애할 때 주도권은 내가 잡고 있다. 다행히 아직까지 내 애교가 먹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채리나는 LG트윈스 선수 박용근과 열애를 인정했으며, 결혼 계획 발언으로 인해 최근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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