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 비만합병증 '특급 다이어트' 돌입

입력 2015-04-10 16:50


▲ 이재은 비만 판정(사진 얼반웍스미디어)

이재은이 건강 이상으로 특급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이재은은 최근 JTBC '건강의 품격'(제작 얼반웍스미디어)에서 건강검진 결과, 비만 판정을 받았다. 각종 합병증까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관찰 카메라를 통해 본 이재은은 공복에 커피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했으며, 시도 때도 없이 사탕을 먹고 반찬을 짜게 먹는 등 자극적인 식습관에 길들여진 모습을 보였다. 또한, 소파에서 3시간 이상 떠나지 않는 모습을 통해 운동량 역시 부족해 보였다.

이재은은 건강 검진 결과, 결혼 후 급격히 늘어난 체중 탓에 높은 체지방률과 피하지방, 복부지방, 내장지방이 모두 발견 돼 전체적인 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비만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지방간, 동맥경화 모두 초기 판정을 받았으며,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 범위를 넘어 고지혈증의 위험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갑상선과 난소에서 많은 물혹이 발견 돼 이재은과 남편 이경수는 물론, MC들까지 큰 충격을 받았다.

충격적인 건강검진 결과에 놀란 '건강의 품격'에서는 이재은의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특급 솔루션을 제공하고, 제작진이 특별히 미국까지 건너가서 찾은 글로벌 대세 다이어트 비법을 소개해,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12일 일요일 오전 7시 30분 JTBC '건강의 품격'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