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 문화촌 건립, ‘주말에 떠나볼까’ 봄꽃 휴양마을 10선
박사 문화촌 건립 박사 문화촌 건립
박사 문화촌 건립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지난해 선정된 ‘봄꽃 휴양마을 10선’이 눈길을 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화창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봄꽃 휴양마을 10선’을 발표했다.
‘봄꽃이 있는 휴양마을 10선’은 농식품부가 야외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4월에 아름다운 봄꽃도 보고 농촌체험도 즐길 수 있는 대표 농촌체험휴양마을 명소의 정보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기획했다.
‘봄꽃 휴양마을 10선’의 선정 방식은 도별·농도별 농촌체험 휴양마을 협의회를 통해 추천을 받은 뒤 전문가들의 심사 결과 10곳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봄꽃 휴양마을 10선’은 새하얀 배꽃이 흩날리는 ‘양평 가루매마을’, 온통 분홍빛으로 물들이는 ‘강릉 복사꽃마을’, 벚꽃과 유채꽃의 향연이 펼쳐지는 ‘삼척 맹방유채꽃마을’, 행복의 꽃말이 어울리는 ‘보은 하얀민들레마을’ 아름다운 벚꽃길이 있는 ‘청양 칠갑산산꽃마을’이다.
이외에 허브농장 뒤로 철쭉이 만개한 ‘남원 춘향허브마을’, 우리전통과 꽃이 어우러진 ‘영암 왕인촌마을’, 만리까지 자두꽃 향기가 넘치는 ‘김천 이화만리마을’, 달콤한 사과꽃 향기와 솔향기 모두 느낄 수 있는 ‘영주 솔향기마을’, 황홀한 금빛 물결의 유채꽃-다랭이논이 장관인 ‘남해 두모마을’ 등이 선정됐다.